진심 토일요일 조까 시1발

관심있는 여자애랑 토요일 점심 같이머금.

은 그걸로 끗. 더이상의 진행은 없었음 난 호구새1끼니까

그리고나서 그날 저녁부터 컴퓨터앞에 앉아서 아직 일어선 적 없는거같은 느낌임.

눈깔이 아프도록 도면을 그리고 원서를 번역하고 수업내용을 요약정리하며 퀴즈를 준비하고

월요일인 오늘 있을 프레젠테이션을 짰지만 전부 준비하지 못해서 일어나서 또 해야되고 

내일 7시 칼기상 해서 2시 수업까지 약 7시간동안 이를 악물어야 겨우 끝내겠고 

그렇게 14~19시의 미1친 5시간 연강(그것도 수업 하나임 비러머글놈들) 끝나면 

다다음날 볼 퀴즈와 그 5시간 연강 중 쏟아져 있을 각종 설계 작도 측량 과제를 쫑내야 되겠지

진짜 미친거같음 요즘. 

뭐 다른 대학생들 다 이럴테니까 그냥 공감 좀 해달라고 글써봄 ㅠ

쳐묵쳐묵할때 님 한 마디도 안하고 밥만먹음? 지젼복학생

존나 비싸서 못먹기는 하는데 오늘같은날 골뱅이 캔 사가지고와서 막걸리랑 같이 까먹고싶다 ㅠㅠ

럼주같이 센 술하고도 골뱅이는 어울린다능.

5시간 연강 헬..

루디// 저 점심 빼고 누구랑 같이 쳐묵한적이 없는데 무슨말임?
여자애랑 점심먹으면서 아무말도 안했다고 생각하는거임 아니면 관심있다고 적극적으로 들이대지 않은건 한마디도 안한거랑 같다는거임?
이해를 몬하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