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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6 00:07:14 KST | 조회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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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때문에 환빠가 늘어났다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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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환상소설 작가인 이우혁은 처녀작 퇴마록에 여러가지 음모론, 무속신앙, 마이너 종교 등등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했는데 하필 거기에 환단고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 환단고기 설정의 비중은 퇴마록 소설이 권을 거듭할수록 더 이야기의 중심에 자리잡게 되는데...
퇴마록은 특성상 무협지 좋아하는 어르신들이나 꼬꼬마 초딩들이 주로 즐겨봤죠. 특히 초중딩 아해들은 아직 정보력이 부족해 환단고기와 정사를 제대로 구분할 수 없을 게 분명했을 터...그래서 소설에서 가끔씩 튀어나오는 "고대 역사에 따르면 바빌론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정도 혈통을 공유하고 있어요!" 라거나 하는 것들이 아이들의 연약한 뇌속에 그대로 파고들어가 버렸으니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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