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의 우상 말하려는데 드립이 아닙니다.
뭐든 배울 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북한 소시민들도 우리와 비록 생각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지만,
살아오고 살아가는 게 너무 다르지만
인간성을 이루는 로고스와 파토스 측면에서는 하나도 다를 게 없구나
거기서 젊은 사람들은 포켓몬이나 동방신기 스타크래프트는 들어보기 힘들었을테지만
젊은 사람들은 멋부리고 싶고, 유행도 좇고, 놀기도 좋아하고 연예인 좋아하고 한다는 게 하나도 다를 게 없구나. 이런 걸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또 인상깊은 게 있다면
정말 자유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는 나 같은 사람은 평생 제대로 느끼고 알지 못하겠구나.
자유 없이 억압이 판치는 곳은 상상할 수도 없이 불행하구나.
정말 자유라는 것이 소중한 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아직 제가 모르는 게 많아서 정치에 대해 뭐라 자신있게 말할 순 없으니 말 않겠습니다.
제가 글 읽고 든 생각은 이정도...
하지만 이 글은 일단 일베관련이니 일베충 냄새난다고 할 것도 같아서..장난이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