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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4 21:33:01 KST | 조회 | 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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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군심 다 클리어했다(미리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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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타1, 자날의 캐리건과 군심의 캐리건은 다른 인격인 듯
그렇지 않고선 캐리건 인물 해석이 안됨
켐페인 내에서도 나오지만 자날 막판에 유물영향으로 아몬인가 젤나가 영향 사라졌고
고유 사라캐리건 인격이 나온거 같음(그전엔 아몬영향때문인지 난폭하고 냉철하며 자비없는 군주)
워필드 죽인건 나름 이해감
짐 레이너 죽었고(그당시 정보로) 힘은 되찾아야하고
그래서 좀 떠나달라고 설득? 통보?했으나 워필드는 쿨하게 무시했으니 싸울 수 밖에
그 후퇴하는 병사들 살려달라고 애원할때 짐레이너 사망정보에 빡돈 상태에서도 순순히 살려준거 보니
확실히 옛날 스타1이나 자날의 캐리건이 아님
일단 켐페인 자체는 여러가지 시도에 자날에서 진화한 건 사실임
정말 열심히 만든 티가 나긴하는데 뭐 개인적으로 불만스러운 건
플토와 테란의 주인공급인 제라툴과 짐 레이너의 공기화
레이너는 피치공주 코스프레 하니라 바쁘고..
초반 사랑의 도피와 막판 러브파워를 과시하기 위해 나온거 빼곤 -_-;;;
그래도 레이너는 좀 움직이기라도 했지 제라툴은 정말;;
잉여 제라툴은 나올떄 간지라도 좀 나오게 해주지
나오자마자 캐리건한테 열심히 두들겨 맞고
뭐 칼날여왕이 열쇠라는 자날의 예언때문에 일단 캐리건을 원시저그로 안내해주고
인생, 아니 외계인생 한탄하다가 휭 가버림
라자갈이라던가 페닉스라던가 이런 원한들은 더 큰 선을 위해 쿨하게 까먹은 척 하는건가..?
내가 시나리오라이터라면 옛 원한들을 이용해서 캐리건에게 이를 갈거나
증오를 폭출해서라도 제라툴이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돋보이게라도 해줬겠다.
달랑 나와서 [난 더 큰 선을 위해 싸운다, 그렁께 얼른 원시저그 힘 얻어서 강해지셈 ㅃㅃ2] -_-;
그리고 n64 스타의 흑역사 취급되어버린 알렉세이 스토코프씨도 뜬금없게 등장해서 한탄하고 싸우는데
...솔직히 개연성 무쟈게 떨어진다고 생각;;
또 맘에 안드는건 맹스크를 허세킹으로 만든거 -_-
털려도 허세 망해도 허세 허세 허세 -_-
ps. 노바랑 토시이야기 좀 진행시켜라 우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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