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동남아 서버로 미션 네개만 해봄

대박이네요..

단순히 케리건이 영웅유닛으로 활동하는 것만 추가됐을 뿐인데도 존나 재밌음

그리고 워해머2에서 따온 게 몇 개 보입니다. 미션 2에서 보스전이 하나 있는데 방식이 워해머2 보스전들이랑 비슷함. 

그러니까 자날에서는 아무리 미션 방식이 다양하더라도 결국은 자원채집->병력양성->공격 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고 그게 한계였는데 그걸 깨려는 시도가 많이 보임..

좀 더 하고 내 삶을 포기할지 아님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을 지킬지 고민중 흠;

컷씬뿐만 아니라 게임 내 연출들도 과감해진 게 많음. 그리고 케리건이 모든 미션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활개치는 느낌이 강함

rpg로 나온게 개발방향을 참 잘잡은듯
식상함도 덜수있고 rts라는 접근성도 낮출수있구요

근데 저그로 하니깐 더 어렵고 그렇지 않나요?
영웅미션이 많아서 상관없나,,

보통 기준에서 그렇게 어렵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게 게임 내 스크립트 연출이 좀 있는데 그게 초반 겜 진행을 많이 도와줌...아마 진행할수록 더 어려워지겠죠

보통으로 하시는군요. 전 자날할때 쉬움부터 아주 어려움까지 (아주 어려움은 두개루트) 5번이나 깻다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