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시뮬 게임들에 바싹하신 분?

트로피코, 심시티, 시티즈 인 모션, 시티즈xl, 아노 시리즈

단순히 뭐가 낫다를 떠나서 각 게임들의 색다른 매력은 뭔가요? '~'

트로피코는 독재가 매력이라는데 정작 4해본 사람들 말 들어보면 아무렇게나 하진 못한다던데;

심시티야 원조니 달리 할말이 있을까 싶고.

시티즈인 모션은 교통에 중점을 뒀다는게 재밌을까 싶기도?

시티즈xl은 최적화가 말이 많더군요.

아노는 잘 모르겠어요;;

트로피코: 적응되면 게임 너무 쉬워짐
심시티: 4는 난이도 하드코어, 정공법만 익히면 할만함. 5는 멀티플레이 최적화라 지인 필요
시티즈: 버그덩어리로 알고있는데 플레이경험 없음
anno: 미친듯이 요구되는 플레이타임

트로피코는 비유하면 소소하게 작물짓는 게임인데 심시티식으로 플랜테이션 해버리면 난이도가 급하락함. 미션때문에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도 돈으로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가능함

anno는 세월아 네월아 하는겜인가보군요.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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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쿤요. 포커스가 좀 좁게 맞춰진 겜인가봐요. 그런점이 매력일수도 있겠지만,,

시티즈 xl 최적화 메모리누수 개갞기...

트로피코4 재미지게 하려면 공산주의 군부 독재로 방향 잡아 놓고 복시시설 하나 없이 암살 안당하게 끔 군사 시설로 시청 주변 도배해놓고 항의 하는 시민 있으면 무조건 총살 시켜야 됌. 봐주면 바로 반란군 개때로 오는데 고거 잡아 죽이는 재미도 쏠쏠함. 그런데 민주주의 그런걸로 하면 그냥 건물 만들고 농사하다가 게임 끝남

그야말로 독재군요. 무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