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MC2듣다 트파들었을 땐 잘 몰랐는데 번갈아들으니까 트파의 보컬백킹이 느껴지네요. 그게 싫은건 아니지만...


암튼 물어볼건, MC5 HF5 ER4 차이 많이나나요?

헤드폰으로 넘어오셈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mc5 소감만 말하자면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제품

소음차단 정말 잘되서 사람목소리 같은거 말곤 정말 안들림
근데 mc5같은 경우는 비교적 꾸밈없는 소린듯. 어떻게 보면 밋밋하다고 생각하실분도;

그리고 내구성은 그닥이었던듯

사실 이어폰보단 헤드폰
헤드폰으로도 공간감을 느끼는건 힘든편이지만-

ㄴ 헤드폰은 부피땜에 ㄷㄷ

저도 비싼(?)이어폰 입문을 mc2(mc5에 안드로이드 리모콘+마이크달린거)했는데 그때 신세계를 맛봤져.

중간에 한번 잃어버리기도 했고ㅠㅠ

지금은 다시 사서 컴플라이폼팁 끼고 트파랑 번갈아 듣는중입니다.

기본 3단팁중에 작은건 귀에서 놀고(제 귓구녕이 많이 큰가봅니다.)

큰건 차음은 완벽한데(컴플라이보다 차음성이 좋아요)왼쪽귀가 아프고...

확실히 성항이 다른걸 번갈아들으니까 듣는맛은 있네요 ㅎㅎ

싼거 써보면 차음은 별로면서 귀도 아프고 그렇죠.
제가 mc5 쓸때는 한10만원 했었어요.

근데 이런쪽의 물건은 어떤 음악을 듣느냐도 취향에 갈리기 때문에
모니터링 용이 아니라면 함부로 추천해주기 힘들다고 하죠.
전 막귀인 편이지만=-=

이어폰이 또 안좋은 이유는 귀와 밀착되는만큼 음압이 높아서,,
소리 크게 듣는게 뭔가 감동적으로 들리긴 하는데 왠만하면 조금 작게 듣는 습관을 들으시는게 좋을거에요.

ㄴ 갤3 기준 1~2/10 으로 듣습니다.

이런거 쓰세요

모르겠음
전 막귀라 그런지 조금 얄포가 더 좋게 느껴지던뎅

제가 동시에 들었을때는 er4가 hf보다 미묘하게 좋은느낌이더라고요.
그담에 트파들어봤을때 보컬백킹 확실하게 느껴지고는 바로 벗음.
갠적으로 보컬백킹되는건 싫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