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고3인데

내인생이 더이상 스펙타클해지면 안됨ㅠㅠ

그냥 정권 초기라서 부칸이 지랄하는거라고 해주면 안됨?

기다렸다가 님 입대하면 공격

ㄴ 시ㅣ발 그건 또 모름.

군대가기전에 한번쯤 해보겠져 뭐.

고3은 시간이 엄서서...

또는 수능 일주일 전에 북한이 남침해서 수능은 내년에 치고 할 거 없는 수험생들 징집이라던지

ㄴ 시ㅣ바 고딩도 징집해가나요

아뇨; 사실 지금 현역에 동원예비군이면 전쟁은 떡칩니다.. 물론 쟤네도 농노적위대 노인네들 다 끌고 걍 섬멸전 가면 저같은 아저씨가 끌려가고.. 음... 고딩은 625도 아니고 뉴스보면서 댓글이나 달겠죠

ㄴ 기냥 피란가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부칸빨리 망해라 기도하면 되는겅가요

서울 사시는 거 아니면 굳이 피란까지 안 가도 될 지도 모릅니다
뭐 서울도 밀릴...려나??? 린민웨이브를 보며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서울 살아도 될 듯
근데 우리 꺠피탈 씨리인 서울을 그렇게 쉽게 내줄 리가..음..어... 걍 해운대살면 편할텐데

ㄴ 음. 나름 북위38도에 가깝게 살고있어서요.

물론 서울에서 동쪽으로 꽤 떨어져있어서 휴전선이 그리 가깝진 않지만

차타고 가다가 북위38도 표지 종종 보는 그런 동넵니다.

전쟁나면 땅굴벌레 조심하세요

우리학교 후문에서 나오면 벽이 하나 있는데 그게 지금은 없어진 미군부대 담장.

지금은 미군부대가 없으니 타격대상에서 벗어났으려나?


아 근데 102보가 있넹

고3이고 중부 휴전선 인근이면 전시에 얼쩡대다 헌병에게 오인받아 끌려갈수도 있음.
물론 절차상 '어? 님 고딩이었음?'하며 보낼수도 있겠지만 막 끌고 오려는데 돌연 싸이렌 터지고 포격 경고 떨어지면.... 그런거 알게 뭐야! 일단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