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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08 23:51:40 KST | 조회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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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관련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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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과거 학질이라고 불리며, 학질 귀신이 일으키는 병이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래서 바가지 긁는다 는 것도 바가지를 긁으면 소리가 시끄러워 학질 귀신이 도망친다고 생각했고 그것 때문에 바가지를 긁는 행위를 했는데 이게 나중에 변형되어서 현재의 '잔소리 한다'는 의미의 '바가지 긁는다'라는 말이 되었다고 함.
하려는 엣날 이야기가 이거는 아니고....
아무튼 이런식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면 학질 귀신이 놀라서 달아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고 함.
그런데 어느 양반집 영감이 학질에 걸렸는데, 어느 노비가 그렇게 학질을 잘 고친다고 했다고 함.
그래서 자기 학질좀 고쳐달라고 했더니 노비가 말하길, 다음날 뒷산으로 기둥 네개와 튼튼한 밧줄을 가져오라고 함.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노비가 양반을 엎드려 눕힌뒤 사지를 기둥에 묶고 기둥을 땅에 박아버렸다고 함.
그리고.... A...ANG? 과거에도 본디지물을 알고 게신 조상님들
그래서 영감은 크게 놀라 학질이 떨어졌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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