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캠페인도 사실 하다보면 이게 너무 뻔함

디3이 젖망하는걸 보고 군심 캠페인은 대대적으로 갈아 엎었다고는 하지만

뭐 어떤 식으로 했을지는 예상이 잘 안댐 고인드립이나 쳐대고 말이야

 

 

컴퓨터 인공지능의 한계상 이게 난이도를 높여도 컨이 좋아지기 보다는

그냥 기본적으로 미친 물량에 우주로 가는 인프라 시설에 기본적으로 업글 잘 되있어서 나오는게 전부라

 

그슬을 보면서 알아낸 테란 심시티 꼼수만 제대로 써줘도

인공지능의 대상우선순위가 고자같아서 난이도가 확 내려감

 

뭔가 택틱은 고대론데 숫자놀음이 전부인 디3 괴물강화 시스템같음

 

뭐 그냥 병력 좀 모이면 내 본진으로 정말 정직하게

폭탄드랍같은 거 없이 항상 같은 루트로 찔끔찔끔 보내는 것도 뻔하고...

 

차라리 캠페인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항상 같은 길로 꼬라박아주는 병력 외에

유령핵전진이나 잠복바퀴 떼거지나 전격탱크라인 조이기나 일꾼견제나

폭탄드랍같은 변수가 더 다양하게 존재해야 되는 거 같음 하다보면 너무 질리고 졸림

그래도 전 처음에 난이도 최고로 할때 길막용 디폿에 맹덕이가 '나 긔엽긔 잘 구르긔'하고 올 땐 확실히 어려워지긴 했는데...


아 그래도 어짜피 다 막았지만요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전 케리건 디펜스 마지막 미션 아주 어려움으로 못깨봤음

해불의가...짱이십니다....씹사기....

저도 친구 집에 가서 깨줬는데

공중제거=>해불의+벤쉬 조합(탱크도 물론 섞고)

뭐 이렇게 깨는게 일반적이었던 거 같네요

근데 전술핵이라는게 나오기가 애매한게 은폐를 하면 초반엔 디텍터가 없어서 막기가 힘들고
안하면 너무 막기가 쉽고.. 애매할듯요
잠복바퀴도 비슷한 맥락인듯 초기 캠페인에서는 디텍터라곤 터렛밖에 없을텐데

땅굴벌레는 씹사기 벤쉬로 나올 때마다 잡고

케리건은 씹사기 해불의 약 빨고 잡고(벤쉬도 같이 때리고)


스톰이 무섭지만 어짜피 해불의는 좋은 소모품입니다.....

마지막미션 땅끄 섞어서 깨다가 케리건이 자꾸 와서 부수길래 멘붕..

그냥 땅크 부수는건 상관없는데


아 공성파괴단만은!!! 제발!!! 안돼!!! 아!!!!

딜넣어서 하는거면 수리하면되는데 그냥 들어올리면 터져버리니 ㅋㅋㅋㅋ

처음에 준 전순 둘이 내파로 죽으면 가슴아픕니다

아 분명 해불의+밴쉬로 깼는데 왜 전순 죽은 기억이 남나 했는데 처음에 줬군요 참 ㅋㅋㅋㅋ

아 근데 솔까 제 입장에선 딱히 있으나 없으나(...)

땅굴제거에서 뮤탈 쌓이기 전에는 도움이 되던 ㅁㄴㅇㄹ

전 전순 뭐하나 봣더니 대군주만 잡고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