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경정신과 전도사인 듯

근데 진짜 가보세요

2만원 값을 합니다

전 지금 약 부작용 때문에 손발이 덜덜 떨리고 머리가 띵하긴 하지만 뭐 어때요 ^ㅡ^

대신 덜 우울한걸요. 우울한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렇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진 않지만..ㅁㄴㅇㄹ

존나 왜이리 인간이 부정적인지 ㄷㄷ..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403616&search=1&search_pos=&q=

이거 때려침?

이 글만보고적자면 부정적이라기보단 달크하다

뭔 부정적이야 정신과 가는게 부정적인거라는 인식 자체가 틀린겁니다

자기 생각에 문제 있는 거 같으면 정신과 한 번 가보는게 최고에요

우울한 생각은 반복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고 그에 따른 잡생각을 줄여주며 격양된 기분을 안정시켜 판단력에 도움을 줍니다.

이건 뭐 필요없겠지만 우울증 증세가 있을 경우 호르몬 변화가 있어 임신률이 저하됨
또한 우울증은 모종의 전염성이 있어서 우울증이 있는 주변에서 오래 같이하는사람들은 같이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어디 방송에서 나옴.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한 우울증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익숙해져야됨
21세기 현시대를 살아가는데 인간은 격양과 활동보다는 차분함과 집중이 필요하니까

님 정신과 갓다오신지 얼마나 되셨음

확실히 우리나라는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는건 이상하게 생각안하지만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정신과에 가는거는 이상하게 보는듯

하지만 자살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죠.. 자살이 모든 장점을 다 덮어버릴 정도로 나쁨

이게 얼마전까지만해도 자살전도사였던 인간의 모습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