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디3의 여파가 크기는 큰듯

스1은 그때 내가 영어문장 하나 제대로 못읽는 초딩때여서 평을 못하겠고

( 스2로 이어지면서 설정파괴가 많았지만 그래도 게임치고는 나은 편이라고 생각함 )

 

와우는 나엘 마봅사, 드레나이, 줄진 소모품 레이드보스화 등등

까일거리가 아무리 많아도 그래도 규모 좀 있는 온라인 게임중에

 

파괴할 설정이라도 남아있는 게임은 와우밖에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디3 나오면서부터 이제는 그냥 뭘 만들어도

스토리나 배경설정에서 까일거리부터 찾고 다음 시리즈 어떻게 낼까 의심부터 함

 

이건 사실 블쟈 시나리오 라이터 탓도 있음 병1신들이 능력도 안되면서 판벌리기만 잘해가지고는

설정이 유지되야 설정이지 밸런스는 바뀌는 속도보다 설정 바뀌는 속도가 빠름

 

거기에 사내보안이 개빙신인건지 블쟈 자체가 스토리에 크게 집착하지 않는건지

팀리퀴드같은 곳에서 스토리 질질 흘리고 다니는 거 보면 존나 동네 구멍가게 사장 마인드같음  

 

블자 많이 죽은느낌

영원한 왕은 없다!

대격변에서부터 실망함...

하드코어 유저를 죽인다고 신규유저가 흥할까보냐

정규공대가 잘 돌아가야 정규공대원의 부캐가 막공을 활성화시키는데

대격변되고 정규공대를 가입할만한 메리트를 다 죽여놓으니까 정규공대 흐지부지되고 막공은 쉬운것만 골라서 운영되고 그러니 흥미가 떨어짐

부자왕에서 투기장이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됐었는데 투기장이라도 되살려놓든가... 그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