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03-01 18:46:58 KST | 조회 | 104 |
제목 |
캡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
|
북극지방에서
적 2 쾨니히스 티거 슈퍼싱
아군 4 본진에 잠수타다 깬 KV-13 체력 두자릿수 남은 IS-8 그리고 본인의 슈퍼퍼싱과 뒤에서 느리게 기어오고 있는
T28 프로토
저와 프로토는 제가 쭉 밀고 KV-13이 스톡포로 후방장갑을 노리며 IS-8은 적팀 캡을 "빨리"가고 프로토는 본진 백업을 온다라는 완벽한 작전을 구상함
그리고 우리팀들한테 한 3분동안 설명함... 그러자 IS-8은 갑자기 역티타임이 하고싶었는지 차체를 거꾸로 돌리고 자체 후방포탑이 됨 그리고 보이지 않는 킹타를 잡겠다며 허공에 좃질
그리고 KV-13은 난 스톡이야 필요없는 몸이지 하며 장렬하게 달려가서 피만 까이고 다시 엄폐
아 맞다 야티도 있었는데 걍 들이대다가 골탄에 따이고 시체됨
전 야티로 바지 가리고 강철바지짓 했는데 슈퍼싱끼리 약점샷 하다가 골탄맞고 사망 ㅠㅠ
그럼 그때 숙청은 적 캡에 갔을까? 아니.. 언덕에서 빌빌빌 와리가리 춤만 추고 있음
본인 죽고 아까 교전에서 뒤치기 하기로 했던 13이 빌빌빌 기어나와서 한방에 죽고
숙청이가 그때 "님들 아무래도 저 캡하러가야겠어요"라는 말을 남기며 드디어 출발
프로토랑 본인은 어이가 없어서 말도 못하고.. 이 때 쯤 프로토가 본진 도착했는데 1:2라..손나 망
아 진짜 8티어 9티어 찍고도 작전 하나 수행 못해서 어버버하는 김치매직 당하면 너무 빡칩니다
하긴 바샷으로도 개돌하고 클립하나쓰고 딜딸치는애들도 있더라...
얘넨 매크로로 티어올리나 진짜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