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02-28 00:58:57 KST | 조회 | 366 |
제목 |
한문교육의 필요성
|
어떤 한 청년..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청년 이야기이다. 아주 오래 전에.. 이야기.
그 청년은 고등학생이였던 본인에게 "첨단"이라는 단어의 뜻을 질문하였다.
본인은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좀 지난 후 첨단을 영어로 컷팅-엣지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본인은 이 사실을 알고
"아! 우리가 국한문을 아직 혼용했다면 이 친구는 첨단이 끝을 자른다=컷팅-엣지의 한역임을 쉽게 알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청학동 서당같은 생각을 하였다
이 이야기는 정말 한참 전이지만,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위같은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는 별 되도 않는 말을 다 영어로 바꾸어 쓰기 때문에, 경첩이라고 하면 모르고 힌지라고 해야 아는
그런 시대가 오고 말았다. 과연 이렇게 국문(심지어 이것도 한문이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문을 등한시 해도 되는 것일까.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