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부한사람한테 질문

키(key)와 음(note)의 관계를 좀 명확히 해 주실분?

어떤사람은 한 키가 반음, 그러니까 한 키 내리고 올리고 할때마다 #또는 ♭가 붙는, 

두 키 = 한 음 이라는 사람도 있고

어떤데서 보면 또 한 키가 한 음, 반 키가 반 음이라면서 같이 오르내리는,

한 키 = 한 음 이라는 사람도 있고

대체 어느게 맞는거임? 나는 전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들은거 같은데 사람마다 말할때마다 다르니까 헷갈림

쓸데없이 댓글이 많아져서 수정하고 하나로 뭉쳐서 다시 씁니당;

보통 대중들 사이에선 노래방 가면 한키란게 반음 높이고 내려달란 소리 아니에요?
반음과 온음은 다른거죠.

그리고 note라는 용어는 보통 음정관계가 아니라 음표 그 자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key는 조성을 말하구요.

C에서 D로 -> 온음계적 전조
C에서 C# -> 반음계적 전조

그냥 한키니 한음이니 하는 보통 사람들이 하는 용어자체가 틀린 표현일 뿐이에요

반음과 온음 다른거 알죠;
키와 음이란 용어가 왜 틀린건가요. 뮤지션들도 다 쓰는 용어인데.
제 말은 뮤지션들이 TV에서도 종종 쓰는 키를 몇 키 올렸냐 내렸냐 할때 한 키가 한 음을 뜻하는건지 반음을 뜻하는 건지 물은거죠.

반 키 <- 란 용어가 틀린걸로 아는데, 저번에 박상민이 TV에서 반키 언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