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켓은 지키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선비: 굉장히 논리적인 이야기

A: 븅1신 지1랄하고자빠졌네. 개소리빨지마라 말이 되냐

선비: 굉장히 논리적인 답변

A: 븅1신이 씹선비 코스프레하고 그럴듯하게 답변하면 누가 존1나 너 잘났다고 빨아주겠지

 자위나해 븅1신아

선비: 논리적으로 상대가 틀렸다는 것을 지적함.

A: 그래서요? 븅1신이 존1나 코스프레하네 씨1발 (패드립) 이 (패드립) 이네 이 씨1발 (패드립)

인터넷을 끄고 찝찝하다면 이 논쟁은 선비의 패배이다. 

A는 배변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지만, 선비는 논쟁에서는 이겼을지 모르나 현실에서 찝찝함으로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얻었기 때문. 

인터넷은 결국 익명성이 보장된 가상의 현실. 가상현실이 현실에 영향을 끼친다면 그것은 분명 좋지 않은 현상.

평소에 정중한 글을 끄적거린다면 이미 그 커뮤니티에서 네티켓에 위배되는 상황을 겪을 경우 맘이 상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글과 그에 대한 악성 댓글에 무심히 넘어갈 자신이 없다면

인터넷을 하는 올바른 자세는 1. 필요한 질문을 싸지르거나 2. 대충 잉여한 글을 싸지른 다음 악성 댓글에 논리적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같은 악성 댓글로 대답해주는것이 되겠다.

몰라 꺼져

무플이 최고임


근데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사람들...

무플이 최고(2)

응

어그로에 대한 내성을 길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