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딩이었을 때 했던 게임들은

플래시게임도 많았지만 데모게임들을 잔뜩 받아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Speedy Eggbert라는 게임은 계란노른자같이 생긴 녀석을 목표지점까지 가게 하는 거였나? 하여튼 그게임 덕분에 2D 아케이드 게임의 기본을 익힐수가 있었죠

 

근데 플래시게임들 중에서 너구리나오는 게임 제목 아시나요?

시리즈물로 있었는데 제가 제일 즐겨했던 건 화면을 뱅글뱅글 돌려서 너구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플겜이었어요

진짜 꿀잼이었는데... 어느순간 까먹어버렸음

데모게임만 사십몇개 오십몇개 담아놓은 게임도 많았죠. 정작 거기 들어있던 게임들 중에 정품게임을 찾아 해본건 몇개 없는거 같지만, 그래도 몇개 안되는 스테이지나 캐릭터 둘셋 정도밖에 못고르는 격투게임으로도 별 불만없이 재밌게 했었던거같네요.
그 때 제일 재밌게했던건 패밀리프로덕션 게임들이랑 OMF2097 이었던듯.

내 나이대는
슈퍼마리오(GB),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바람의 나라, 포켓몬스터 레드
또 뭐있지...?

데모게임 모아놓은거 사서 해본 세대임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