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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유[257]
작성일	2013-02-23 23:32:41 KST	조회	216
제목	사는게 재미없어요

죽고싶진 않아요 그럴 용기가 없거든요

짝사랑만 하다보니 제 짝은 없을거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게임 술 등등 노는것도 한순간이지 돌아서면 공허해요

명치가 뻥 뚫린것 같음 블리치에 호로들 구녕마냥

뭔가많이허전한데 뭔지를 모르겠어요

왜 삶을 사는 건지 뭘 하고싶은건지 뭘 해야할지 뭐가 부족한건지 아무런 생각이 안나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기분......

이런건 어디 물어봐야 될지도 모르겠고..... 푸념푸념 징징징

플토지만허접 (2013-02-23 23:33:06 KST)

이럴때 자게의 답은 모다?

루디 (2013-02-23 23:33:30 KST)

막 무술같은거 하세요 합기도 주짓수 이런거 처음 배우면 와 나 전투력 급상승하면서 기분 좋아짐

아이유[257] (2013-02-23 23:35:29 KST)

체육전공에 태권도4단.......

GLaDOS (2013-02-23 23:35:53 KST)

이거 시켜 먹어 보셈 도미노임
아... 이맛에 내가 사는구나 하게 됨 ㅇㅇ

OnADiveMe (2013-02-23 23:36:07 KST)

Do dive?

Do dive!(Splash)

개념의극한 (2013-02-23 23:36:13 KST)

병원가보세요

루디 (2013-02-23 23:36:26 KST)

이런..그 프로작인가 그거나 드세요
거북이랑 거북거북

미스틱케이지 (2013-02-23 23:38:07 KST)

군대 ㄱ

개념의극한 (2013-02-23 23:39:13 KST)

재입대 ㄱㄱ

GLaDOS (2013-02-23 23:40:33 KST)

이런느낌임

죠죠러.콩브 (2013-02-23 23:46:36 KST)

저랑 비슷한 증세군요. 짜잘하게가아니라 거시적인 형태의 욕심이 없다보니
(여자친구를 갖고싶다. 출세하고 싶다. 같은 욕망)
별 흥미가 안생기고 목적 의식이 사라집니다.
복수귀는 복수를 하면 목적을 잃고서 허망한 맘을 가진다는데
저는 복수따윈 해본적도 없는데 목적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가 야망 가진 사람 보면 부럽고 동경하게 됨.

김강건 (2013-02-23 23:47:0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