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판타지 떡밥인가

전 무려 반지의 제왕도 별 감흥없이 보고

해리포터는 1편만 본 사람입니당 =-=

판타지 소설도 잘 안보구요

옛날에 심심해서 양판소 수준의 책들을 재밌다고 보다 만적은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판타지물은 뭔가요? (영화든 소설이든 애니든)

1. 시귀 - 오노 후유미
시골의 단절된 마을을 소재로 흡혈귀와 인간의 비교로 인간성과 종교에 대해 논해보는 작품

2.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아사이 라보
화려한 액션과 완성도 높은 세계관. 그리고 멋진 캐릭터와 제대로 짜인 스토리라인. 항상 무겁지 않게 개그로 분위기를 좀 가볍게 해줘 밸런스를 맞추는 등 한마디로 최고의 판타지.

3. 반지의 제왕 - JRR 톨킨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충분히 지금도 재밌는 완성도 높은 작품

이 3개요. 러브크래프트는 세계관은 멋지지만 스토리 자체는 요즘 통할만한게 아니죠.

뭔가 희귀(?)하게 느껴지는 제목들이네요
반지의 제왕은 역시 소설로 읽어야 잼있으려나요,,

눈물을 마시는 새

러브크래프트는 요즘 읽으면 싱겁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세계관은 흥미가 가더라구요

눈마새 이름은 많이 들어봤음다 '~'
추천 감사해요~

도서관에도 왠만하면 다 있으니까 접하시기는 편할겁니다

난아직 러브크래프트 읽을만하던데

러브크래프트는 뭐랄까 요즘 먹힐 공포 요소는 아니져
거의 80년전 작품들인데

확실히 요즘 읽기엔 별로 무섭지 않다 들었어요
게다가 서양의 정서를 이해하는것도 쉬운건 아닐테구요

그래도 세계관은 짱짱해
하앍 고대 신 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