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디몰군]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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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17 22:02:44 KST | 조회 | 118 |
제목 |
점점 잉여가 되는걸 멈출수가 ㅇ벗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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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무것도 안함.
뭘 해야지는 싶은데 동기부여가 전혀 안됨.
겜을 종나 했냐며는 그것도 아님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욕탕에 푹 담그고 영어 깔작거리다가 2년만에 복합기 다시 설치하느라고 헤메이고
선 어따 뒀지 하믄서 시간보내다 보니 지금임. 나도 믿어지지 않음.
이건 진짜 학교생활에 부딫혀야되겠음. 1학년 놀아서 학점브레이킹 당했는데
2학년도 아무런 발전없이 그짓하면 생명 부지할 생각 없음.
근데 입은 이따위로 털어도 지금 하는게 없는데 부딫히면 뭐 하나 싶고
그렇다고 종나 공부하자니 집중도 안되고 뭔가 어수선하고
자괴감과 대상없는 열등감만 막 몰아닥침.
이제 학교 가면 아무도 없어서 딱히 즐거울 거리도 없고
악물고 공부는 해야겠는데 가서 내가 할까 싶고 지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님
다들 복학할때 이런문제 없었으요?
애들 다 3~4학년 진학하거나 3학년 마치고 군대 이짓해서 학교가도 친구도 없듬.
여자애들은 거진 휴학때리거나 4학년에서 피똥싸느라 연락도 안되고(애초에 많이 없고. 공대자늠)
허허. 학교에 자문구할 사람도 없는데 학사처는 서비스가 개판이고 나는 거기에 상관없이 잉여롭고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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