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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앤타로태사다르
작성일 2013-02-17 02:23:49 KST 조회 177
제목
이제 현실적인 얘기로 돌아와서
사실상 2학년 2학기와 겨울방학을 통째로 날려버린거나 다름없는데

제 인생을 위해서나 그 애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서나 고3을 잘보내야 하져.

원래 성적이 나름 상위권이라 공부따윈 집어치고 심란한 마음에 취해서 이리저리 휘둘렸는데

진짜 성적 쭉쭉 떨어지는거 보니까 ㄷㄷ하네요.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고 입시 끝날때까지만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제 게임은 접었는데

이렇게 들끓는 마음은 어떻게 집중시켜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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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팽귄통조림 (2013-02-17 02:25: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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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합격하고 임신시키면됩니다
아이콘 죠죠러.콩브 (2013-02-17 02:37: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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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를 결전으로 여기세요.
그나마 고등학생이고 조건적 상황이 저보단 낫네요.
수능 이후에 본격적으로 닿겠단 결심 세우고 하십시오.

여성은 남성을 볼때 호감도 중요하지만 평판도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즉, 정말 맘에 드는 멋즨 남자인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야 걔 완전 별로야'라 하면 정뗀다죠.
(예외는 늘 존재합니다만, 우선 보편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을 깔고 생각합시다.)
지금 여기서 별 삽질을 다 한 앤타로님의 주변 평판은 떨어지면 떨어졌지. 주가가 올랐을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품행 조절하시고 수능까지 열공해서 '좋은 성적'이라는 명예점수까지 따놓으십시오. '한 번 쯤 만나보기라도 할걸 그랬나?'라는 수준이 되라 이 말이죠.
그리고 그때 까지 참으며 공부했다면 인내심과 평정을 길렀을 터.
조급해하지 말고 감정이 따르는 대로 튀어나가지 말고 차분하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세요.

그 날을 위해서 지금은 닥공
아이콘 앤타로태사다르 (2013-02-17 02:39: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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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변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평판도 좋았져..

그걸 다까먹었단게....

암튼 지금 이렇게 된걸 교훈삼아 다시 그 날을 위해서 닥공을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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