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별로 ㅈㅅ하고싶지 않으니까 그 떡밥은 제쳐두고

한번 차이고 확인사살까지 받았는데 왜 포기가 안될까여

코도 낮고 못생긴데다 머리도 나쁜년이 왤케 좋지

아오 내 실수로 그나마 있던 호감마저도 남김없이 청소해 버렸다는 사실이 레알 고통스럽다 ㅠㅠ

뭔가를 하면할수록 악화만 되고

근데 또 오프라인에선 이렇게 끙끙 앓고있는 티를 안내려고 하니까 더 힘들다

속은 진짜 멘탈이 가루가되서 흩날리고 있는데 겉으로는 웃고있음

별거 아닌거에도 쉽게 빵 터지고

그냥 일부러 미소를 짓는다거나 실실(?)웃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음.

그러면 그럴수록 속에서 타오르는 고통은 증폭되는듯

10년째 한사람만 계속 보며 무뎌진 마음 태우는 사람으로써 할 말.
시간이 답임.

ㄴ 걍 잊으라구여?

그렇겐 못하겠음

지금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계속 상처를 주고있음...

자꾸 뭐라도 하고싶어짐.

지금은 그렇겠죠. 그런데 그게 행동->후회->번뜩!->불타오르다!->행동->후회 리사이클 무한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변하는건 상대가 아니라 나 혼자일 뿐.

그거아셈?

ㄴ ㅇㅇ?

좋아하는데에 이유는 없음 객관적으로 못생겼다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좋으면 좋은거

죠죠러//ㅇㅇ 이미 그 사이클 이 세번정도 돌아간듯.

상사병은 제일 큰 문제가 뭐냐하면

스스로가 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거....

사막여우//그쵸 이유는 없음. 그냥 어느순간부터인지 팍 꽃혀서 좋긔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는 초속 5cm라는걸

아- 뻘플이야

[a를 o로 잘못 쳤을 확률: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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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정을 넘어 집착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