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봤었는데..

모르는게 약이라던데..

잉여짓하면서 밀덕질하고나니 개인화기에 대해서 좀 지식이 해박해졌죠.

예를 들면, 데저트이글은 한손으로 쓰면 좋된다, 서든 TRG-21은 AW 시리즈 였다는 등..

또 언뜻 메탈기어 솔리드 생각나게하는 스토리라인(아닌가..?) 상식을 초월하는 악역의 힘.(이야.. 데글을 한손으로 쓰는 힘을 가졌으면 쟤 머리 박살내야지.. 이야.. MP7갖구 한방에 디지는데, AK-74로는 한방에 못조지네.. ㅋ;)

재밌었지만 좀 아쉬웠어요.

데저트 이글이 반동이 그렇게 셉니까

앤타로태사다르 > 네.. 보통 권총 9mm 파라블럼탄도 반동이 좀 있는데, 데저트 이글(.50 EXPRESS 탄을 씁니다. 리볼버 규격이죠)은 어떻겠습니까.. ㄷㄷ; 그 엄청난 반동때문에 엄청난 힘을 가졌던 데글이라도 군용에서 실패했었죠.

근데 총탄맞고 죽는 것은 hydrostatic shock 에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ak 맞고 (부위별로 천차만별) 죽는거랑 소구경탄 맞고 죽는거랑 일단 죽는건 죽는거죠

실제로 .22 롱 라이플 맞고 주요 중앙신경계가 아닌 부위에 맞고 한방에 전투불능화된 사례가 있는 반면, 14.7mm 머리에 맞고 산 사람도 있어요

*14.5mm

개념의극한 > 그렇군요 ㅎㄷ; 생각해보니, 마냥 구경에 따른 파괴력만 갖구 얘기했었네요.. 소구경이라도 충격만 잘 가면 그냥 구경 상관없이 죽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