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때 하던 아침드라마

그때 외할머니랑 살고 있어서 외할머니가 아침마다 드라마 보셔서 나도 보게 됐는데

개막장...

A남하고 B여가 연인 사이였는데

잘 안되고 A남의 친구 C남과 B여가 결혼함

그런데 C남은 A와 B의 사이를 모름

그리고 A는 회장님의 따님 D여의 약혼남이 되어서

출세가도를 달림

그런데 C가 집안 말아먹고 백수가 되서

B가 일자리를 구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그걸 알게된 A가 자기 회사에 사원으로 데려옴

그런데 이걸 알게된 D가 빡쳐서 B를 계속 괴롭힘

그러다가 D는 회사의 여직원 E를 시켜서 C를 꼬시게함(?!)

그러다 E가 임신하고 B와 C는 이혼함(!?)

그런데 E는 이혼한 후에도 자꾸 B에게 미련이 남아있음

B는 회사에서 능력으로 출세가도를 달림

그리고 A는 과거에 D의 아버지가 B의 아버지를 배신때리고

회사를 꿀꺽한 사실을 알게 됨

그래서 이걸 밝히려고 하자 D는 더 날뛰기 시작함

그러나 그 사실은 결국 밝혀짐

결국 D는 B를 미치게 하려는 자기 계획이 계속 수포로 돌아가자

정신병에 걸려 미쳐버림

B가 이후에 계속 보살피러 옴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B가 주인공이다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