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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개념의극한
작성일 2013-02-05 12:08:10 KST 조회 146
제목
밑에 방사능 글 보고

1. 국제 기준은 너무 낮다 -- 연간 1rem 이상이면 지역 소거를 해야 하는데

미국의 덴버 같은 곳은 이미 자연 발생 방사능이 연간 3rem 가량이다

그런데 덴버의 암 발생률은 미국 평균보다 낮다 -- 이는 방사능의 암 발병 예방하는 역활이라고 주장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냥 잘먹고 잘살아서 인듯이라고 생각한다)

 

2. 후쿠시마에서 25rem 이상의 방사능을 받은 인원은 거의 없다. 25rem의 방사능은 암 발병 확률을 1% 늘려준다.

 

3. 후쿠시마의 최대 방사능은 22rem 이었으며, 이후 방사능은 8일마다 50% 가량 줄어들고 있다 (아마 방사능의 주된 원인인 요오드의 반감기 때문인듯)

 

4. 만약 몇명이 암이 걸릴지 확인한다면 후쿠시마 원전 인근 주민 22,000명이 전부 22rem을 받았다고 가정하자

이는 당연히 과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22,000명 중 194명이 방사능에 의해 암에 걸릴 것이다. 이는 대부분이 갑상선암 (꽤 희귀하지만 치료하기 쉽다)이기 때문에 방사능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 반면 4,400명 가량은 자연 암 발생률인 20%에 따라 암에 걸릴 것이다. 슬프게도 이들은 자기가 방사능 때문에 암에 걸려 죽는다고 착각하면서 죽을 것이다. 이는 인간의 본성일 뿐이다. 인간은 자신의 불행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6. 후쿠시마 외각 지역은 어떤가? 후쿠시마 외각 지역은 1.5rem 을 넘지 못한다. 4만명중 대략 24명이 방사능에 의한 암에 걸릴 것이다.

 

7. 쓰나미는 15,000명을 죽였다. 방사능에 의한 암으로 전부 사망한다면 원전은 70년동안 200명 가량을 죽일 것이다.

 

8. 전 세계적으로 방사능이 퍼졌다고 본다면 70년 동안 1,500명을 죽일 것이다.

 

9. 그런데 다시 1로 돌아가보자. 덴버의 암 발병률은 연간 3rem에도 불구하고 더 적다. 이는 미미한 방사능의 양은 생활습관보다 더 큰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10. 덴버를 대피시키는 것 (그리고 후쿠시마를 대피시키는 것) 은 오히려 그냥 놔두는 것보다 더 큰 피해 (경제적 뿐만 아니라 인적) 를 일으킬 것이다.

 

11. 고로 여기서의 가장 큰 재앙은 방사능이 아니라 원전을 셧다운 했다는 것이다.

 

보너스: 나비의 돌연변이 에 대한 얘기도 나왔었는데 이는 100개 가량 개체의 샘플을 그냥 잡아서 한거라 딱히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반면 연구소에서 돌연변이 실험을 할때는 콘트롤 개체수가 100만(!) 가량을 상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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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라 (2013-02-05 12:0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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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3-02-05 12:1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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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ㅇㅇ 그거

마지막은 나비에 대해 찾다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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