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523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흑인경비원
작성일 2013-02-03 18:01:49 KST 조회 107
제목
개인적인 자날 스토리에 대한 불만

일단 레이너가 테러리스트가 아닌 해방군처럼 보여야 한다는 기획은 좋은데

캠페인에서는 그 부분이 너무 비중없게 다뤄지거나 스타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보여준 것 같다

 

레이너 특공대가 해방군처럼 보였던 적은 캠페인에서 선전물과 병참기지를 파괴하고

그 후에 젤나가 유물 파내는 미션에서 강제징용된 마을 주민 구해주는 것과

뉴폴섬에서 죄수들을 탈출시킨 것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다

 

( 아그리아 행성 구출작전도 최소한 아그리아 주민들을 구해주고 나서 그 사람들을 자기네편으로

포섭 할려고 하는 행동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다른 판타지 장르보다 더 논리적인 전개를 요구하는 SF 장르에서

마치 워 3 같은 연출을 했다고 해야될까 ?

 

당장 티베트 독립운동만 보더라도 중국하고 영토분쟁 겪는 인도가

거의 대놓고 티베트 독립운동 단체들을 지원해준다 ( 물자지원말고도 언론 플레이, 은신처 제공 등등 )

 

소설에서는 어떻게 나왔을런지 모르겠지만 자치령하고 갈등을 빚는 모든 세력이

알게 모르게 레이너 특공대를 지원해주고 있었다 라고 하면 설정이 더 빈틈없었을 것 같은데  

너무 정치싸움이 없으니까 이야기가 단순해지고 연출도 그에 맞춰서 단순해진 것 같다

 

잘만하면 SF 장르로서 왕좌의 게임만큼 훌륭한 각본이 될 수 있었던 이야기를

파워레인져급으로 끌어내린 것 같아 안타깝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김강건 (2013-02-03 18:21:08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이게 그런 걸 다 묘사하면 문제가 뭐냐면 컷씬이나 대사의 길이가 엄청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럼 스타는 매스이펙트같은 겜이 됐을 거임.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