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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02 18:37:04 KST | 조회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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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볼 때의 애매모호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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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복무중에 생긴 발바닥 가려움증이
흔히 이야기하는 무좀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 가보니까 무좀균이 없다고 습진이라고 하고
말이 습진이지 발바닥에 대격변나서 갈라지고 터지고 피나고 난리도 아니었음
습진약을 아무리 발라봐도 안 낫고
왜 안 낫느냐하면 아토피 같은거라서 그냥 평생 가야된다고 그러고
그래서 거의 7년을 고생했는데
한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처방을 해주고 나서
씻은듯이 나았음(네달정도 됨)
아 진짜... 이 돌팔이들이 의사랍시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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