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의 지거국

지방 국립대의 선호도가 나날이 떨어지면서 수능 커트라인도 떨어진 결과가 21세기에는 대학원에까지 닿게 되었고...

교수 : 옛날엔 안그랬는데 왜 대학원생들 수준이 왜 다들 중학생만도 못함? 학생들은 왜 또 다 저럼?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ㅠㅠ

대학원생 : 우린 죽을힘 다해 공부해서 왔는데 교수들 왜 저럼?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ㅠㅠ

학부생 : 학교 분위기 왜 저따위임?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ㅠㅠ

ㅁㄴㅇㄹ

대학 서열화 + 대학안가면 인간취급 안하는 사회의 폐해

지거국이 지방 거점 국립대임미카?

커트라인 쭉쭉 오르고 있는건 강원대 뿐인가?

경춘선 전철 개꿀

은 우리학교 중하위권 애들 멘붕

앤타로태사다르//뭐 옛날에도 서열화는 있었고...지방의 일자리가 줄어서 지거국 선호가 줄지 않았나 봅니다
네피티르//그러합니다

대학 안 가고 얻을 수 있는 직업이 대학을 졸업하고 얻을 수 있는 직업의 임금의 80% 이상 거의 동일한 사내복지를 구현해야 하지 않나 싶음

너무 차이 나니까

대학 안 가면 노예되는데 어떻게 안 갈 수가 있음

그렇다고 대학 간다고 모두가 괜찮은 직업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크롬웰//서열화 드립은 글을 제대로 안읽고 썼음ㅁㄴㅇㄹ

지거국이 뭔뜻인지 몰랐단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