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프랑스야말로 유럽의 강자 아닌가

지금까지 유럽사에서 적어도 프랑스는 꾸준히 콩라인~3라인을 지켜오지 않았습니까

19세기 중반에 반짝하고 저물었던 통합왕국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죠

그리고 영국이 명예혁명으로 입헌군주제 했을때 다른 유럽 나라들은 거들떠도 안봤는데

프랑스가 혁명하니까 온 유럽이 혁명의 겁화에 위협을 받음

프랑스의 영향력은 산업화 이전에도 이미 범유럽적이었다는

천박한 섬나라나 밭만 갈고 살던 프로이센 깝 ㄴㄴ

일등은 못하는 콩라인 프랑스

나폴레옹때 1등 해봤으니까 콩라인의 저주도 안통함!

지금은 좀 많이 기운 느낌인듯..?
예전에 어릴땐 프랑스하면 ㄷㄷ쩌네였는데
지금 프랑스하면 ..? 뭐.. 어쩌라고.. 요런 느낌?
우리나라가 성장한건가

뭐 관점의 차이..저는 지금도 충분히 대단해 보임

물론 덜 대단한 나라와 더 대단한 나라가 딱히 구분되는 건 아니지만

무시할 나라 아닌데 무시받는 슬픔

프랑스는 언제나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