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글로 쓸 예정인데, 기본 필력이 딸리는데 모바일이여서 더 딸림요ㅇㅇ
오늘의 금서목록
제목은 좀비 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device=pc&bid=6880803
학교도서관에서 이 책을보고 앞 내용을 대충보니까
한남자가 다른사람을 납치해서 수술을통해 좀비로 만들더라고요.
부두교 좀비 그러니까 노예로요.
맘에들어서 빌렸는데 주인공이 부모님이 하시는 고시텔? 에서 일합니다.
자기 가족과는 안만나고 그냥 아싸임요.
그런데 이놈이 게이입니다.
진짜 주인공이 게이인걸 알아차린 시기는 이미 책중반쯤이였기에 저는 미지의 무덤을 탐험하는 인디아나존스의 심정으로 더 읽었습니다.
이놈은 의학잡지인가 어디서 전두엽제거수술ㅇ방법을 알게됩니다.
얼음꼬챙이하나면 전두엽을 제거하고 노예로만들수있는거죠.
아무튼 이놈이 피해자들을 여러방법으로 납치해서 수술을 합니다.
눈꺼풀뒤로 꼬챙이를 넣어서 전두엽을 제거하려하지만 생각보다 쉽지않아서 사람 여럿죽입니다.
피해자는 모두 남자입니다.
이놈은 버게이들보다 변태여서 수술실패로 죽은 시체랑도 성교를 합니다.
수술이 성공할정도로 익숙해지자 지하실에 작업실을 만들고 전문적으로합니다.
그러던 중 이 싸이코새키가 한 소년을 봅니다.소년은 멕도날드에서 알바를하고 이 싸이코는 누구와 달리 계획적으로 접근하고 결국 납치합니다.
자기 차 안에 손발을 묶은체로 가둡니다.
다음날 차에와서 소년을 본 그는 소년이 공포에 질려있어서 아름답지않다고 폭행하고 후장을 땁니다.
진짜 원래 소설에선 소년을 강1간하는 묘사가 리얼하고 다른 수술이나 시간장면등 암튼 너무 더럽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실종사고가 자주일어나고 소년을 납치하는 도중 증거를 흘립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자 위기를 느낀 주인공은 소년의 목을 칼로 긋고 자루에 돌과 함께 담아 강에 던집니다.
그리고 평상시대로 살아가죠ㄷㄷ
이 소설을 읽고 진짜 글쓴놈과 이딴 책 신청한놈을 찢어죽이고 싶어졌습니다.
번역한 사람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고요.
중간중간 가족관계와 주인공의 어렷을적부터 시작된 변태적인 성희롱이 묘사됩니다.
그리고 작가의 의도인지 모르지만 주인공이 일반사람처럼 또는 다를게 없이 행동하는게 많이 표현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진짜 충격과 소름이 몸을 비집고 나옵니다.
만약 제 친구가 이책을 보려한다면 저는 진심으로 그 행동을 막고 다시 생각하게 할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읽던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주인공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기전에 책을 찢어버릴겁니다.
도서관에 이책을 신청한놈은 변태 성욕자이며
자신의 성적 희열을 나타내기위해 이책을 신청한것입니다.
제가 책을읽고 기분나빠하는걸보고 딸을 쳤을지도 모르죠.
진짜 이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니까 궁금하시면 읽으셔도 좋습니다.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