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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9 08:51:42 KST | 조회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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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마다 푸는 알바녀와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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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요미는 오늘도 역시 30분 일찍 옴 (얼리버드 ㄷㄷ해)
근데 얘가 힘이없음 원래 오면 존나 명랑하게 나왔쪄염 뿌우 는 아니더라도 안녕하떼엽 정도는 하는데 의자에 앉아서
축 쳐져있음
내가 가서 인수인계 하려는데 내 앉아있는데 뒤에서 뭐라고 꽁시렁댐
아... ~~~~다...........
라면서 콜록! 함
아마 아파서 중얼거린 것 같은데 머라는지 못들음
그냥평범하게 인수인계마치고 가려는데 계속 표정이 안좋음
그냥 가려다가 용기내서(사실 일하면서 속으로 생각 죵나했음 찐따같이 떨지말고 편하게 대하자고)
어디 안좋으세요?? 하니까
괜찮아요 ㅎㅎ(억지웃음)
응??
안아프면 보통 아니에요 라고 하지 않나............................
아픈데 억지로 괜찮다고 하는 거로 들렸음(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약이라도 사갈까 하다가 부담주기 싫어서 그냥 인사하고 나와버림
지금까지 살면서 이성관계에서 관심이 있으면 여자입장에서는 좀 지나칠정도로 표현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그런
실수 안하려고 그냥 말이나 한번 했으나 걱정이 되는게 사실
내일은 좀 멀쩡하게 출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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