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그거 미래 세트장 보니까 토탈리콜 세트장이랑 완전 똑같은 거 같던데;;

그리고, 미래의 한국 묘사를 보니 좀 웃겼음.. 일본+한국+중국

동북아시아에 대한 서양인들의 이미지가 그대로 묻어나는 느낌이었달까..

그래도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어가 나오는건, 좀 색다른 경험이더군요

아 그리고 ㅋㅋㅋ 몰락 후의 미래에서 중세 영어 쓰는 것도 재밌었음. 노라고 안하고 나이라고 하던데... 시대가 바뀔 때마다 말투가 바뀌는게 신기신기!

영어는 편하겠다...악센트만 바꿔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음

우리도 개쌍도 사투리와 서울말의 느낌은 엄청 다르잖아요 ㅎㅎ

마즘 토탈리콜 이랑 세트가 거의 비슷함

특히 사창가쪽 데리고 다니는거랑

무슨 사다리 같은거 연결하는거랑

배두나 가슴 노출 없는줄 알고

엄마랑 보다가 깝놀;;

배두씬 찍는 남자배우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