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에 얽힌 이야기

오늘 안 이야기

뭐 당연하지만 그당시 사람들(50년대)도 오늘날 사람들도 야 온화한 성인군자 뭐 이렇게 받아들여지는데

아프리카에서 같이 일한 사람들은 전혀 다른 사람을 말하더라...하는 이야기

병원에선 가부장적 권위를 행사했다나

사실 안그래도 열악한 환경에서 뭔가 일을 추진해나가려면 그닥 이상한 것도 아니긴 하죠

그래서 그 스스로는 "우리는 고통이랑 싸우느라 너무 힘들었음" 뭐 그랬다나

흠 처음 듣는 이야기라 신기해서

사실 그 시대면 가부장적 영향을 안받는 게 더 특이할듯 ㅁㄴㅇㄹ

시대가 시대니까 뭐... 당시엔 당연한 거죠 뭐

그게 노벨평화상 받을 때도 유럽 쪽에선 그런 걸 모르고 그냥 성인군자인갑다 정도만 생각했다더라구요

그냥 신문 정도로만 접한 사람들 입장에선 "뭐 그런 착한 일을? 분명 우리 우월한 백인들의 온화한 인품으로 일을 하겠구나^ㅅ^"하고 판타지를 알아서 작성하지 않았을까욥...


현실은 "학학 아무것도 없어 어서 이것저것 좀 해봐 영차영차 아오 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