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인터넷에 소설이 크게 흥했는데...

카페도 많고 활동하는 장르도 꽤 넓어서 보는 재미 쓰는 재미가 쏠쏠했음.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 소설 카페는 많이 사라지거나 유령카페가 된지 오래고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던 환상장르 또한 어느 순간 미지근하게 식어버린 것 같음.

 물론 이젠 내가 고등학생이 아니니까 요즘 고등학생 중학생 친구들이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언제나 책방에 들러서 4권, 5권씩 빌려서 보던 세대에서 이제는 많이 변한 것 같음.

 소설을 읽고 활발히 쓰는 그런 사이트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조아라, 문피아는 여전히 팔팔하지 않음?

요즘 조아라는 라노베 등도 손대던데

귀
여
니
!

조아라와 문피아는 대중성이 높은 편이지만, 사랑받고 관심 받는소설이 편향되어 있는 것 같아요. 보다 선정적, 보다 강한 주인공, 다른 소설보다 커다란 스케일 같이 말이죠. 그 중에도 보물같은 작품들이 숨어 있겠지만, 그런 보물 같은 작품들이 사장되는 사이트보다는 독특 장르들이 쉽게 눈에 띄는 사이트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