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좀 부질없는 상상을 많이 함

내 행복도를 수치로 표현했을 때

월급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에 0이 하나 더 붙어서 들어오면 지금 당장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옛날에도 부질없는 망상은 많이 했었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 하게 될 수록 그때그때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상상들이 묘하게 현실적인 방향으로 슬금슬금 기어가고 있는거 같아서 슬픔

물론 저거를 '현실적'이라고 말해봐야 어차피 망상은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을거라는 것도 자명해서 더 슬프지만

바쁘면 딱히 망상 할 시간도 사라집니다
남는시간에 겜해야되는데 무슨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