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비호감이였는데 하다보니

처음 아키에이지 깔고 발적화에 좌절하고...(블소는 풀옵으로 생생 돌아가는데 아키는.. ㅠㅠ)

 

캐릭터도 그닥이고 시점전환에 렉있고 전투도 그닥이라 때려쳤다가

 

 

 

할게 없어 좀 하다보니 오오미...

초반 퀘들 어거지로 깨고 별짓하다보니

 

생산놀이 재밌당..

 

 

 

아무래도 내 취향은 쌈질보단 제작인가..

 

 

 

블소랑 아키를 비교해보면

 

블소가 캐릭터가 이쁘고 매력적이며 스토리도 좋은 대신 일직선으로 쭉 가야하는 자유도가 없는 일본rpg라면

아키는 캐릭터 외향 그닥에 스토리도 그닥인 대신 자유도가 매우 훌륭한 양키식 rpg 라고 해야하나

 

 

파랜드스토리 or 영웅전설이랑 발더스게이트를 비교하는 기분임

 

 

 

 

 

 

아무튼 초반 지루하고 재미없는거 떨쳐다보면 나름 재밌긴한데

흠..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 흠좀무랄까나

 

 

 

 

 

근데 이게 가상세계라 막해서 그런지

위엄쩌는 서리단에 재판도 그냥 맘 내키는대로 선고한다던지 흠..

 

원정대니 뭐니 모으는 팟도 대부분 깡패, 악당을 자칭하며 놀아보자는 광고도 많고

 

 

 

 

 

 

뭐... 정상궤도에 오르면 그들만의 리그가 될게 확실한 게임인데

제작하고 만들다보면 성취감이 생기는 소소한 재미가 있음

 

 

아직 쪼렙이니 더 해봐야겠네염

으흠 그래도 나쁘진 않은듯 하군염

팁을 드리자면 허수아비는 두왕관에 처박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거기 교역품이 레몬 40게 / 라벤더 100개인데 둘다 가격을 상당히 잘쳐주고
레몬같은경우 한번박아서 심으면 계속 열매만 따면되고 고작 40개로 특산품이 생산되기때문에 진짜 개꿀
그리고 두왕관에 양식장도있음
와 진짜 두왕관가세요 꼭가세요 두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