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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8 20:05:09 KST | 조회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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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침묵의15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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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없네요; 스포할게요
베이커가의 망령 같은 리즈시절은 다시는 못 돌아오는 것인가요?
오프닝부터 터널 안에서 코난이 스케이트보드 타고 역주행하며 차들을 슝슝 피하는 장면에서 넋을 빠뜨리고
그리고 맨 끝부분 댐 터지는 씬 제외하고 액션씬은 전무하며(거기서도 스케이트보드 타고 터지는 폭탄을 슝슝 피함)
코난은 증거 몇 개 찾아내지도 않았는데 사건의 진상을 줄줄줄 읊어댑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아주 느슨해요.
<호빗> 초반부 30분동안 빌보네 집에서 노닥거리기만 하는데, 그게 한 60분 동안 반복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엔 댐이 터져 물이 마을을 덮을 위기에 처하는데
또 히어로 코난이 스케이트보드로 스키장 눈밭을 S자로 마구 가로지르니까 눈사태가 일어나네요?
눈사태로 물을 막았지만 코난이 눈 밑에 깔립니다.
그리고 란이랑 다른 일행이랑 코난~ 코난~ 하면서 열심히 찾다가 전화해서 벨소리로 결국 찾고 해피엔딩 :)
시1발 어차피 찾을거 다 아는데 코난~ 코난~ 하는 소리를 몇번이나 들어야 하는 건가요.
란이 울면서 코난 찾을 때 전 웃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요번 편에서 코난이 유난히 "젠장!"을 자주 외칩니다. 마치 제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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