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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8 16:44:17 KST | 조회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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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학생 친구 만나고 왔는데 개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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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나이가 91년생 23살인데 요놈은 미국영주권따서 군대도 안가고 거기서 만난 대륙 친구랑 결혼한다 함
지금 장인어른한테 사업받아서 학교휴학하고 한국에서 상견례마치고 내일 호주간다고...............................
학교가 존스홉킨스.....................의대는 아니지만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게 너무 어른스럽더라구요
옆에있는 여ㅊ.......... 아니 와이프한테 막 친구자랑이라고 학교가 어느정도 좋으네 이걸 잘하네 저걸 잘하네해주는데
나는 제대하고 잉여잉여하고있는데 5살때부터 같이 놀던 친구가 저만치 앞서가 있으니 뭔가 속에서 알수없는 감정이
올라옴
빡침인가 부러움인가 질투인가 좌절감인가
인생헛산거같아.................ㅠㅠ
그래도 친구부부가 하는 영어 50%랑 친구와이프한테 중국어로 내 소개 한걸 보니 내 12년 영어공부와 제2외국어 공부가 가 헛되진 않았다 싶음
아 헛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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