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억에 남는 꿈들을 꼽아봅니다.

1.주작
그냥 아무것도 없고 주위는 암흑인데 주변에 붉은빛을 내는 새를 보는꿈
아마 지금 생각하기엔 주작과 이미지가 흡사한 듯

2.루이 16세
목이 뎅겅 잘리는 꿈
칼로 베였는데 베이고 몇초 뒤 피가 갑자기 앞으로 뿜어져 나감 근데 아프다는 느낌은 ㄴㄴ했긔
그 와중에 내가 한 생각이
'정신만 똑바로 계속 차리면 목이 잘려도 살 수 있다'
막 북극같은 데서 잠들면 안돼 하면서 버티는 거처럼

3.X맨
초능력자가 되는 꿈이었긔
건물 사이도 날아다니고 그랬긔:)

4.딥 임팩트 (?)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금성이 지구로 날아옴
그래서 금성에 폭탄 설치하고 탈추울

5.지구가 멈추는 날
이번에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목성이 폭★팔
그 폭발이 지구까지 와서 싹쓸이당함
당시 본인은 편의점 알바하다 목성이 초록색으로 보인다고
사람들이 웅성대서 구경나왔는데
폭발로 클리어..
지구도 터지고 나는 목 위부분만 남고 살아있는 채로 우주를 떠도는...

꿈들이 하나같이 우주재난고어블록버스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