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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5 18:36:10 KST | 조회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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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뜬금 문자고백 성공한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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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ㅇㅇ
그날 몸살나서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암튼 그냥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로 시작해서 고민상담형으로 함
근데 먹힘.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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