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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3 14:28:01 KST | 조회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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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설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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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레지던트때 습관 때문에 텔레비전 소리가 안나면 못 주무시는데
그 옆에서 자야함(고향에는 제 방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YTN이 켜져 있었고 그 상태로 새벽 2시쯤 잠듬
그런데 스카이라이프 먹통되서 잠깐 꺼졌다 켜져서 기본채널인 SBS로 바뀜
하필 나오는 내용이 샤이니 특집인데 스타킹이 포함되어서 강호동 고래고래 소리지름
새벽 4시에 강호동 소리와 샤이니 빠순이들 소리에 깸
아 씨바 하고 참다가 결국 일어나서 YTN으로 채널변경
그런데 YTN이 이때부터 건강특집-임플란트를 하더니
치과 드릴소리가 계속남(고문이었다...)
결국 새벽 다섯시까지 잠못자다가 자는걸 포기했는데
어찌저찌 간신히 잠들...려는데
세콤이 맛이가서 울리기 시작함
아부지 말로는 센서에 얼음이 생겨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거때문에 새벽 여섯시에 세콤직원이 방문
잠 다잤어 다잤다고 으히히히히히히히
결국 아부지 출근준비할때 텔레비전 꺼져서 일곱시에 잠들고 아홉시에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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