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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2 21:02:02 KST | 조회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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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진단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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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은 정신질환 진단에 기준이 되고 있죠. 지금 4버전까지 나왔고 곧 5판이 나올 것이라고 하죠(이것 때문에 임상심리학 교수님들 전부 멘붕. 다시 배워야 하니까.)
근데 중요한건 여기서 정신질환의 정의 및 진단조건이 판마다 바뀌니까 정신병자로 취급받던 사람이 정상인이 되고 정상인이 정신병자가 되는 일이 일어난다는거죠.
DSM 4에 ADHD가 처음으로 올라왔는데, 사실 ADHD가 올라오기 전에 ADHD 치료제가 먼저 생겨났다는 말이 있죠. 그러니까 병이 생기기도 전에 그 치료제가 먼저 발견된 이상한 일이죠.
제약회사들이 DSM의 제작과 관련이 있다는 말이 많죠.
곧 나올 DSM 5에서는 어린 아이의 응석 혹은 떼쓰기가 정신질환으로 분류된다고 하는데, 이 떼쓰기를 억제하는 약이 이미 개발됐다고 하네요.
결국 이 판은 개판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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