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irn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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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2 20:38:20 KST | 조회 | 237 |
제목 |
이해를 돕기위한 스타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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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313574
과거에는 스타툰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오픈툰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사람들에게 개인 게시판을 주는거였음
그런데 여기에 김노숙이라는 사람이 그 시기의 최고 가십들을 그려 올리면서 한 자리를 꿰차게 되죠
(ex: 나는 재미를 위해 게임을 하는게 아냐... 살기 위해 하는거지)
그때 당시 김노숙은 Team LC라는 스타2 맵제작 팀 소속이었는데
게다가 스타툰까지 먹었으니 플엑 내 인지도가 꽤 상승했던 때였죠
문제라면 입이 (지금보다) 걸레였던 나머지 다수 유저에게서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만든 맵도 있고 그린 그림도 있어서 좌우 균형을 맞추며 별일 없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날 스타툰이 폐쇄됩니다.
당시 최고운영자(보라닉) 뇨스는 "운영이 귀찮아서 관둡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지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나...
때는 1달이 지났을 무렵
모두가 스타툰에 대해서 회상하고 있을 때 mTalk라는 운영자 측근이 등장하게 됩니다
mTalk는 플엑의 로고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로 뇨스와 여러 행사를 참여하는 등 오프친구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리고 이 분의 입에서 스타툰이 폐쇄된 진실이 나옵니다
김노숙이 스타툰을 거점으로 자기네 세력을 형성하는 조짐이 보여서 그 싹을 잘랐다는게 그 설명
뭐 어느정도는 본인이 압력을 가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지요
물론 본인이야 니네들은 이거 모르지?ㅋ 하는 느낌으로 말했겠지만
이 이후로 mTalk는 글을 지우고 버러우를 탔구요
가끔씩 자게와 웃게에 자기 여친 자랑을 하러 오시는 방랑민으로 전락했습니다만
아직도 제 마음속에는 간신 정도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저는 폐쇄된 이유에 대해서 타당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뇨스가 잘 무마시켜서 넘어간걸 실체를 밝혀주시는 그 무모함이 제 심금을 울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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