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탈영 하려는 사람 이해가 안감

어자피 잡혀서 올 건데 ㅋㅋㅋ

몰래 배 타고 외국으로 도망 가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건그런데 탈영 하는 순간 "으아! 나왔다! 으아!" 하는 그 쾌감은 쩔거같음

그 쾌감이 몇 시간 후에 공포로 바뀔듯. ㅋㅋㅋ

생각보다 사람들은 미래의 네거티브를 보기보단 현재의 파지티브에 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딸 치고 후회할건 알지만 다들 딸은 치잖아요

고럼 고럼

지금 당장이 급박하면 만일이고 미래고 눈에 안 뵘

지금 군대쳐박혀있는 동생이 무기들고 탈영한거아니면 탈영 한번쯤해도 별거없다고하던데요
윗선이 승급을 위해 앵간한건 그냥 대충대충 처리하고 처벌도 약하다하더군요 ㅎㄷ

탈영하면 영창 한번 갔다오고 관심병사돼서 편해지면 편해지지 힘들어지진 않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