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은 무척 괜찮은 영화

예 뭐 솔직히 못만든 플롯이긴 하죠 산만한 진행에 조촐한 클라이막스에 블라블라

그래도 스파이더맨3은 나름 감정선도 잘 살렸고 샘 레이미 특유의 비꼬는 유머도 있고(피터파커의 어설픈 반항아 코스프레) 좋았음.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3부작은 제 생각에 고급스러운 히어로 블록버스터 스크린의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함

영웅물자체 노잼
다 작가맘

영웅물도 나름 괜찮음. 특히 다크나이트 이후로는 흥미로워지고 있음. 물론 스크린에 회색톤만 칠하면 다 되는 줄 아는 애들이 있어서 문제긴 하다만

그건 영웅물 ㄴㄴ해

스파이더맨은 1보고 별로라서 안봤었고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흥미롭게 봤음

다크나이트 이후로 너무 다크한 분위기의 영웅물이나 SF가 많아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이언맨3, 스타트렉 다크니스, 드레드, 맨 오브 스틸 등...

드레드 머임 저지 드레드 나오능거?

심비오트 보고싶다 헠헠
후속작엔 안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