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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21 17:06:25 KST | 조회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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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생각들 이라는 책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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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전문지식이 떨어지는
대중의 공격이나 종교계의 도덕적인 비탄을 받기 딱 쉬운 개인의견을 마음껏 적은 책임
과학자가 특히 많은데
어떤 사람이 내놓은 의견을 요약하자면
가면 갈수록 기술의 발달 때문에 장애인들을 위한 저숙련 직종은 꾸준하게 + 가파르게 줄어든다
특히 정신지체아들을 위해 만들어진 알바 수준의 간단한 일만 하는 직업은 결국엔 사라진다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분야에서의 장애인 고용은 마땅히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그 나머지에서는 장애인들을 고용하면 세계화 시대에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
( 예를 들어 미래에 가게는 홍채인식으로 고객 신원을 파악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카트에 물건넣고 계산대 지나가면 알아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므로 필요한 가게 점원 숫자가 확 줄어듬 )
개인 입장에서도 자립의 가능성이 과거와 비교해 오히려 줄어들고
국가 입장에서도 사회적 비용만 증가 시킨다
특히 정신지체아같은 경우가 젤 타격이 크다.
이런 부류의 장애인들은 태어나봤자 더더욱 암담한 미래만 기다리고 있으니
낙태를 허용하던가, 아니면 태어나자마자 바로 안락사 시켜야 한다가 그 사람 주장이였음
문제는 이런 주장이 주로 서구쪽에서 나오는데 거기는 과거 나치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대놓고 대중들 앞에서 이런말하면 오해와 공격을 동시에 받기 때문에 공론화도 못하고 있음
내 친척 중에도 정신 박약아인 사촌동생이 하나 있는데
머리 멀쩡하고 전신마비 이런 것만 아니면 뭐 어떻게던 자립이 가능할텐데
그게 안되니까 작은아버지가 마음고생이 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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