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번 대통령은 뭔 짓을 해도

웬지 좋은 평가 받기 힘들 거 같음

결국 우리나라도 내년부터는 긴축재정, 디레버리징 전략 쪽으로 가게 될텐데

지금도 전분기대비 실질 GDP성장률이 0.1% 수준으로 힘겹게 돌아가고 있는 와중에

여기서 긴축재정 쪽으로 가서 더 쪼그라든다면 앞으론 정말 힘들듯

사실 제 생각엔 이번에는 그냥 상대 정당에 "한 번 엿되봐라 ㅗㅗ" 하고 넘겨준다음에

다 파탄나고 나면 "님들 보셨져? 쟤네가 집권하니까 저렇게 되는 거임!"  하면서 한 10~15년 정도의 장기집권을 노리는 <일보후퇴 이보전진> 전략을 사용하는 게 현명하지 않나 싶었는데...

농담

현실은 더 암담할지도...재임 기간 3년째 즈음되서는 일본 방사능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할텐데 그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함

뭐 어쨌든 투표율은 높았으니까 지금은 좋게 생각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