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바탕으로 말해봄

종교가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에 영향을 끼친 것이 많으니까 알아서 독될건 없다고 봄

특히 영어 쓰는 나라들은 말 중간중간에 항상 종교 관련 말이 나오기 마련이니까

 

근데 문제는 어떤 종교를 믿던간에 그건 자기 취향이지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됨

강요는 둘째치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됨

지하철역 가는 도중에 확성기 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놈이나

스피커 켜놓고 목탁 두드리는 놈이나 그게 그거임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게 뭐냐면 종교인들 중에서 선행을 많이 베푼 사람들이 있잖음?

그 사람들이 선행을 베푼게 마치 그 종교를 믿기 때문이라고 믿는 거가 제일 어이가 없음

종교 안 믿는 사람이라도 엄청나게 착한 사람이면 사람들 도와줄 수 있음

착한 종교인들의 행동원리는 자신의 신념이지 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는걸 왜 모르는건지 거참

 

다 접고 지하철에서 두꺼운 책 들고 깨어있는 사람인마냥 전도하는 넘들 꺼졍

예수가 바란게 바로 그런 신념을 가지고 사는 인생이었음.
하지만 지금은...말을 말지요 그냥.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법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