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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네피티르
작성일 2012-12-06 19:48:07 KST 조회 119
제목
전쟁 발발시 나의 행동지침

내 나이 21살 무렵쯤에 했던 생각이다.


뭐 항상 그렇지만


북한이 우리에게 씹을만한 뼈조각을 던져주는 버릇이 있어서


군 입대를 앞두고 생각해본적이 있다.


내가 전쟁이 일어나면 죽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전쟁터로 가야하는가?


도망치는 것은 비겁해보였다.


그렇다고 전쟁터로 나가고 싶진 않았다.


삶에 무척 즐겁진 않지만 내 남은 삶이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게 큰 고민거리는 아니었고 결론은 간단했다


법에 정해진대로 하자


내가 군인일 때 전쟁이 나면 탈영을 하지 않고 전쟁터로 나가서 책임을 다 할 것이고


내가 예비군 일 때 전쟁이 나면 예비군 소집에 응해서 맡은 바 임무를 다 할 것이고


가족을 챙기고 도망쳐도 될 때가 되면 그 때 가서는 그렇게 하자고 생각했다.


항상 그렇지만 답은 간결함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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