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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5 21:42:50 KST | 조회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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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에 있어서의 블리자드와 라이엇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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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은 게임 자체는 무료고 룬, 스킨만 유료다
진입장벽을 낮춰서 다른 상품에 비해 저렴해 보이는 착시를 일으킨 뒤
다른 걸로 가랑비에 옷젖듯이 뜯어내는 이익구조인데 ( 전문용어로 이런걸 가르키는게 있었는데 기억안남 )
사실 경제가 불경기일때는 이런 요금제가 소비자에게는 훨씬 더 매력적이다
내가 필요로 하는 거에만 딱딱 돈을 쓸 수 있으니까
반면 와우는 접속에만 대기열 수십분씩 걸리는 서버나
피크타임에 접해서 /누구 해도 사람 쥐뿔도 없는 후쿠시마 폐허같은 서버도 가격이 똑같다
예를 들어 또 호드는 PVP 인구가 얼라보다 많다.
똑같은 돈내고도 얼라에서 하면 호드보다 PVP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사람없는 촌섭에서 PVE 할려는데
사람이 없어서 모으는데 주말 다 보내다가 허탕치는 거다
역으로 이미 인구비율이 완벽하게 깨져버린 아즈섭에서
얼라로 필드 PVP 컨텐츠를 즐긴다거나 하는 것 등등 ...
서버 통합을 할 생각이 없어면 요금제라도
롤처럼 개편해서 촌섭이나 사람없는 섭은 한시적으로 요금을 낮추는 게 좋아 보인다
물론 유저 피드백 개무시하는건 스투나 와우나 도찐개찐이다.
블리자드가 옛 영광을 찾을 일은 없어 보인다
라이엇 경영진과 개발진이 미국에서 동성매매 혐의로 싹다 잡힌다거나
중국에서 마약소지 혐의로 싹다 사형을 당한거나 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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